판교 ‘기업지원허브’ 내달 1일 입주 시작

입력 2017-08-31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토교통부는 내달 1일부터 판교 도시첨단산단(창조경제밸리) 내 창업기업 지원시설인 ‘기업지원허브’에 스타트업 및 창업지원센터가 입주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기업지원허브는 창업 컨설팅 및 교육, 공용 테스트장비, 오픈 랩(Open Lab) 등 지원기능을 구축하는 창업지원시설이다. 창업자들이 창업에 도전하고, 아이디어를 사업화할 수 있도록 시세의 약 20~60%로 업무 공간을 제공한다.

첫 입주 창업지원센터는 드론 안전·활성화 지원센터로, 드론 자율비행 솔루션 개발업체인 '빅스'가 입주 업체다.

드론 안전·활성화 지원센터에는 기체의 개발·제조분야를 비롯해 S/W‧활용·서비스 등 다양한 드론 관련 스타트업이 입주한다. 특허·세무·마케팅 등 컨설팅과 테스트 장비 제공, 입주기업 홍보 등 창업 및 사업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한편, 기존 판교테크노밸리 인근에 개발 중인 43만㎡ 규모의 판교도시첨단산단은 창업, 신산업 기술혁신, 글로벌 교류 기능이 종합 적용된 공간으로 조성된다.

국토부는 11월 중순 이후 ‘기업지원허브’에 창업지원센터와 기업들이 입주를 마치고 난 뒤 관계부처 합동으로 ‘기업지원허브 입주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코인 신화 위믹스…신화와 허구 기로에 섰다 [위메이드 혁신의 민낯]
  • [르포]유주택자 대출 제한 첫 날, 한산한 창구 "은행별 대책 달라 복잡해"
  •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오후 11시 월드컵 3차예선 오만전…중계 어디서?
  • 연세대 직관 패배…추석 연휴 결방 '최강야구' 강릉고 결과는?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09:2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6,897,000
    • +2.8%
    • 이더리움
    • 3,178,000
    • +1.37%
    • 비트코인 캐시
    • 434,300
    • +4.15%
    • 리플
    • 727
    • +0.97%
    • 솔라나
    • 181,700
    • +2.42%
    • 에이다
    • 463
    • -0.64%
    • 이오스
    • 666
    • +2.3%
    • 트론
    • 210
    • +0.48%
    • 스텔라루멘
    • 126
    • +2.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850
    • +2.57%
    • 체인링크
    • 14,190
    • +0.71%
    • 샌드박스
    • 342
    • +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