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결제원, 아시아 CSD 리더로서의 역할 강화

입력 2008-01-17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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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경영체제 구축

- 프로세스 및 서비스 혁신 국제경쟁력 강화

증권결제예탁원은 2008년을 비전 2015 '글로벌 파트너 KSD'의 달성 기반을 갖추기 위해 '아시아 CSD 리더로서의 역할 강화'를 올해 경영지표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예탁결제원은 ▲글로벌 경영체제 구축 ▲비지니스 국제경쟁력 강화 ▲프로세스 및 서비스 혁신 ▲창의적인 인재 육성의 4대 경영지표를 마련했다.

예탁결제원은 아시아 리더 및 글로벌 파트너가 되기 위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경영전략수립과 경영체제를 구축할 예정이다.

자본시장 핵심인프라로서 공공적 기능을 안정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이용자 중심의 소유구조로 개편하고 급변하는 금융환경을 반영하고 조직 및 인력운용의 효율화를 위해 지원을 통합운영하고 해외지사를 설치할 계획이다.

또 경영의 내실화와 정부정책에 부응하고자 비용예산을 최대한 절감해 편성(전년대비 2.7%증가)했고 수수료체계도 개편할 방침이다.

우선적으로 예탁결제원은 국제 투자자금의 국내유입을 촉진하고 동북아 금융허브경쟁에서 비교우위 확보를 위해 아시아 금융인프라 허브 구축을 추진한다. 특히 아시아 역내예탁결제기구(RSI)의 국내 설립 지원과 개도국에 예탁결제인프라 구축지원 등을 중점 추진한다.

아울러 펀드의 해외투자지원기능 강화, 자산운용산업의 STP 확대, 자산운용산업의 국제화 지원제도 개선안 마련 하는 등 국내 자산운용시장을 아시아 대표시장으로 육성하기 위한 펀드넷의 디지털화 및 국제화를 이룰 계획이다.

글로벌 증권거래의 거래비용 절감 및 편의성 제고를 위해 투자지원 서비스의 국제화도 추진한다. 증권대차거래의 외환담보업무 개시, 외화증권 데이트레이딩 매매결제서비스 제공, 외국인투자자 결제조회시스템 구축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비즈니스의 경쟁력 강화와 고객 만족을 위해 ▲전자증권제도 도입 추진 ▲전자투표 인프라 구축 ▲차세대 IT시스템 구축 추진 ▲자본시장통합법시행에 앞서 예탁 및 결제규정 정비 ▲장외파생상품 및 신종 금융투자상품의 예탁결제인프라 구축 ▲장내외시장의 통합결제시스템 구축방안 마련 ▲국채의 결제인프라 정비방안 등을 정비할 예정이다.

한편 글로벌 경쟁력 확보와 지속성장을 위해 인적자원관리(HRD)시스템을 통한 역량중심의 인재육성 기반 구축과 차등성과급제도 확대를 통한 성과와 일 중심의 공정한 보상 문화 구현, 글로벌 인재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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