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채권시황]4거래일만에 소폭 상승

입력 2008-01-14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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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채권 금리가 소폭 반등하며 마감됐다.

지난주에 이어 외국인의 공격적인 KTB선물 매수가 이어졌지만, 금리하락 속도가 너무 빠르다는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장막판 약세로 전환됐다.

외국인을 제외한 증권, 은행, 투신 등 기관투자자들과 개인들도 매도우위를 보이면서 금리하락은 막히는 양상을 보였다.

14일 증권업협회 최종수익률 고시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과 5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0.01%포인트씩 상승하면서 각각 연 5.53%와 5.64%에 고시됐다.

국고채 10년과 20년은 0.02%포인트와 0.01%포인트가 상승해 각각 5.71%와 5.72%에서 최종호가가 나왔다.

통안증권 1년물은 보합으로 5.57%, 통안증권 2년물은 전거래일 보다 0.01%포인트 상승한 5.74%에서 마감했다.

3년 만기회사채 'AA-'와 'BBB-'등급은 전거래일 대비 0.0%포인트씩 상승해 각각 6.76%와 9.04%를 나타냈다.

반면 91일물 CD금리은 전거래일과 보합인 5.89%%에서 마쳤다.

KTB선물 시장은 단기급등에 대한 조정심리로 소폭 하락세로 장을 마감했다.

14일 KTB선물 3월물은 전거래일 대비 4틱 하락한 106.44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이 6천676계약을 순매수한 반면, 증권과 투신이 각각 3천306계약과 1383계약 순매도했다.

거래량은 6만2656계약, 미결제약정은 전거래일 보다 5천602계약 늘어난 14만4701계약이다.

베이시스는 -0.05, 괴리율은 -0.08%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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