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인프런티어, 상반기 실적 성장세 지속… 매출액 164억

입력 2017-08-09 14: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영인프런티어는 올해 상반기 매출액이 약 164억1700만 원, 영업이익 3억2900만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각각 28.6%, 62.9%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4억700만 원으로 전년대비 51.9% 증가했다.

회사관계자는 상반기 실적에 대해 “올해 새롭게 런칭한 GE 헬스케어 라이프 사이언스(Life Sciences), 플루다임(Fluidigm), 타카라(Takara) 등의 바이오 과학기기 매출이 가시화되면서 2분기 실적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며 “특히,삼성바이오로직스,제넥신, 유틸렉스 등 주요 바이오 기업에 대한 유세포 분석기 등 생명공학 장비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질병관리본부의 '보툴리눔 독소 재조합 단백질 및 마우스 중화항제 제작' 연구용역과제를 수주하는 등 바이오 사업부문에서도 활발한 연구개발 활동을 기반으로 견조한 실적을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신규 전략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LIMS(실험실정보화 시스템)사업도 상반기에 대웅제약과 15억 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는 등 실적이 본격적으로 가시화 되고 있어, 하반기에도 견조한 실적 성장세는 이어질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영인프런티어는 올해 영업실적 등에 대한 전망공시를 통해 2017년 매출액이 354억 원으로 전년대비 약 23% 증가, 영업이익은 15억 원으로 전년대비 약 39%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2024 추석 인사말 고민 끝…추석 안부문자 문구 총정리
  • 2024 추석 TV 특선영화(17일)…OCN '올빼미'·'공조2'·'패스트 라이브즈' 등
  • 한국프로야구, 출범 후 첫 ‘천만’ 관중 달성
  • 윤석열 대통령 “이산가족, 해결해야 할 가장 시급한 과제”
  • 트럼프 인근서 또 총격...AK소총 겨눈 ‘암살미수’ 용의자 체포
  • “자정 직전에 몰려와요” 연휴 앞두고 쏟아지는 ‘올빼미 공시’ 주의하세요
  • 추석 연휴 무료 개방하는 공공주차장은?…'공유누리' 확인하세요!
  • 오늘의 상승종목

  • 09.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8,591,000
    • -0.17%
    • 이더리움
    • 3,090,000
    • +0.26%
    • 비트코인 캐시
    • 424,500
    • +0.26%
    • 리플
    • 792
    • +2.72%
    • 솔라나
    • 177,700
    • +0.79%
    • 에이다
    • 450
    • +0%
    • 이오스
    • 642
    • -0.47%
    • 트론
    • 202
    • +1%
    • 스텔라루멘
    • 129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100
    • +2.19%
    • 체인링크
    • 14,270
    • -0.42%
    • 샌드박스
    • 331
    • +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