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워치] 이더리움 외 소폭 하락…비트코인 0.74%↓·이더리움 2.72%↑

입력 2017-08-09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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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가상통화 가격이 이더리움을 제외하고 소폭 하락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주요 가상통화 시세를 종합 집계하고 있는 ‘세계코인지수(World Coin Index)’에 따르면 한국시간으로 9일 오전 10시 7분 기준 일일 거래량 기준 1위인 이더리움 가격은 전일 대비 2.72% 오른 305.4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 2위이자 시가총액 기준 1위인 비트코인 가격은 0.74% 떨어진 3427.82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비트코인은 유로화에 대해서는 0.82% 떨어진 2899유로를, 영국 파운드화 대비로는 1.01% 하락한 2611.16파운드에 각각 거래됐다. 위안화에 대해서는 2만2624.67위안으로, 0.61% 떨어졌다.

거래량 3위로 올라선 라이트코인은 0.89% 하락한 48.30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비트코인으로부터 분열한 비트코인캐시(BCC)는 전날 3위에서 밀려 4위를 기록하며 2.29% 밀린 335.72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5위 리플은 1.42% 하락한 0.19달러를 기록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사상 최고치인 3525.04달러를 기록하고 나서 차익 실현 매도세가 유입돼 소폭 하락했다. CNBC는 비트코인이 이제 곧 금값의 세 배를 기록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펀드스트랫의 토마스 리 애널리스트는 “지난 1년간 비트코인 가격은 3배 이상 뛰었으나 같은 기간 금 가격은 10% 상승했다”고 지적했다. 리 애널리스트는 “금 시장 규모는 7조5000억 달러로 비트코인 시장 규모보다 작다”며 “조만간 비트코인이 금을 대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더리움은 이번 달에만 12%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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