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 UN해비타트와 ‘미래세대 위한 도시 만들기’ 토크 콘서트

11일 일산 킨덱스 제2전시장에서 열려

서울주택도시공사(SH)는 UN해비타트와 함께 ‘미래세대를 위한 도시만들기 토크콘서트’를 11일 일산 킨덱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토크콘서트 1부에서는 취업문제 만큼이나 심각한 청년들의 주거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을 찾아본다. 2부에서는 청년들의 주거와 창업, 일자리를 동시에 해결하는 방안이 무엇인지 청년들과 전문가가 패널로 참여해 함께 고민한다.

변창흠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을 비롯해 김도년 성균관대 교수, 최경호 서울시 사회주택종합지원센터장, 임경지 민달팽이유니온 위원장, 정경선 루트임팩트 대표, 이경진 앱태스트 대표 등이 패널로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UN해비타트가 세계청년의날(8월 12일)을 맞아 국내에서 처음으로 진행하는 ‘제1회 YOUTH WEEK’의 일환으로 열린다. 청년들의 당면문제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청년들을 위로하는 공연무대로 마련됐다. 인디밴드 르미엘과 여성보컬로 구성된 일루와밴드 등이 출연하며, 교통방송TV로 생중계된다. 사회는 방송인 김미화 씨의 맡았으며, 약 2시간 동안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