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류필립 母, 미나-류필립 응원…“사랑하고 행복하면 결혼 허락해”

입력 2017-08-08 22:00 수정 2017-08-08 22: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류필립 어머니 출연(출처=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방송캡처)
▲류필립 어머니 출연(출처=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방송캡처)

류필립의 어머니가 깜짝 등장해 두 사람의 사랑을 응원했다.

8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솔로 오열! 이 커플 실화임?’ 특집으로 이파니-서성민, 미나-류필립 커플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는 류필립의 어머니가 깜짝 등장했다. 눈물을 흘리는 류필립을 보며 어머니는 “오늘 류필립의 꿈의 이루어진 날이다. 아들이 늘 성공하면 엄마 TV 출연시켜주겠다고 했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미나와 필립이의 열애설을 보고 ‘내 아들이 맞나? 아들이 왜 이런 일을 했지?’ 그런 생각을 했다”라며 “미나를 왜 사귀었을까 걱정을 했는데 실제로 만나니 이해가 됐다. 내가 낳은 자식이지만 내 뜻대로 되는 건 아닌 거 같다”라고 말했다.

류필립의 어머니는 “지금은 결혼이 가장 걱정이다. 주변에서도 다 그걸 묻는다”라며 “저는 필립이가 사랑하고 행복하면 두 사람의 결혼을 허락한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안겼다.

또한 “인생 선배자 같은 여자로서 만나다 헤어지면 여자가 더 상처받는 법이다. 그래서 미나가 잘 만났으면 좋겠다”라며 “사랑할 수 있을 때 더 사랑하고 행복하길 바란다”라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하루에 한국시리즈 2연승' KIA, 우승 확률 90%…김도영, KS 첫 홈런 '쾅'
  • “출국 전 빼빼로 사러 왔어요” 롯데마트 서울역에 외국인 인산인해 [르포]
  • "따로, 또 같이"…활동반경 넓힌 블랙핑크, 다음 챕터는? [이슈크래커]
  • ‘7층에 갇힌’ 삼성전자 임원들, 하반기 자사주 10만주 매수
  • 미 국방장관 "북한 병력 러시아에 있다는 증거 있다"
  • "돈 빌릴 곳 없나요" 여기 저기 퇴짜맞은 저신용자, 급전창구로
  • 단독 “루카셴코, 방북 가능성 커져”...북한, 친러 벨라루스와도 협력 강화
  • 산업용 전기요금 10% 인상, 삼성전자 3500억 더 낸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0.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395,000
    • -1.24%
    • 이더리움
    • 3,473,000
    • -3.63%
    • 비트코인 캐시
    • 475,200
    • -3.24%
    • 리플
    • 720
    • -1.91%
    • 솔라나
    • 231,000
    • +0.39%
    • 에이다
    • 482
    • -3.02%
    • 이오스
    • 648
    • -2.85%
    • 트론
    • 222
    • +0.91%
    • 스텔라루멘
    • 130
    • -1.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300
    • -2.58%
    • 체인링크
    • 15,600
    • -5.85%
    • 샌드박스
    • 365
    • -2.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