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바이온, 치매돼지 지분투자…줄기세포 특허 전용 실시권 확보 강세

입력 2017-08-07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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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효율 줄기세포치료제 개발 선두주자인 미래셀바이오 2대주주로 올라선 바이온이 강세다.

7일 오후 3시3분 바이온은 전 거래일 대비 6.82% 오른 188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바이온은 이날 미래셀바이오와 투자 및 기술이전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미래셀바이오는 ‘고효율 줄기세포 치료제’를 개발하는 원천기술을 보유한 바이오기업이다. 바이온은 총 40억 원을 투자해 미래셀바이오의 지분을 확보하며 단숨에 2대 주주로 올라섰다.

이번 투자를 통해 바이온은 미래셀바이오가 보유한 줄기세포관련 특허기술 2건에 대한 전용 실시권을 취득했고, 추가로 줄기세포 관련 약물 및 의료기기 개발에 관한 기술 및 판권을 이전받게 된다.

미래셀바이오는 약 10여 종에 달하는 ‘고효율 줄기세포 치료제’의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에 바이온이 투자하는 40억 원은 신약의 임상실험을 위한 GMP시설 구축목적으로 사용된다.

미래셀바이오는 미국, 일본에 이어 세계에서 세번 째로 ‘피부세포를 이용한 고효율 체세포 만능 줄기세포 확립기술’ 특허를 보유했다. 최근에는 세계최초로 3종의 치매관련 유전자를 가진 복제 돼지 ‘제누피그’를 생산하는 데 성공하며 다양한 질환에 대한 세포치료제 개발을 진행 중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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