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준 근황, 정진운과 일본 우정 여행…오상진 전 아나운서까지 '훈훈 인증샷' 눈길

입력 2017-08-04 15:12 수정 2017-08-04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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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김민준 인스타그램)
(출처=김민준 인스타그램)

배우 김민준(42)의 근황이 눈길을 끌고 있다.

김민준은 최근 정진운과 스카이티브이(skyTV) 예능프로그램 '술로라이프' 촬영차 일본 여행을 다녀왔다. 정진운은 김민준에 대해 "민준이 형과는 여행 메이트다. 어느 날 민준이 형이 '일본으로 술 마시러 가는 여행이 있는데 같이 갈래?' 하셔서 가게 됐다"라며 "민준이 형은 말도 안 되는 개그를 24시간 동안 했다"고 남다른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실제로 김민준과 정진운은 연예계 소문난 절친이다. 최근 김민준은 정진운, 오상진 전 아나운서와 함께 찍은 인증샷을 SNS을 통해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김민준은 비니 모자를 착용한 채 여전히 수려한 외모를 뽐냈으며, 정진운과 오상진은 수수한 옷차림과 밝은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세 사람의 우정에 네티즌은 "김민준, 정진운, 오상진 의외의 조합이다", "김민준은 남동생들이 더 잘 따르는 듯", "배우, 전 아나운서, 가수의 만남이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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