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 5호선 마곡역에 역명 병기 계약 체결

입력 2017-08-03 11: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하철 5호선 마곡역이 ‘마곡(홈앤쇼핑)’역으로 바뀌었다.

홈앤쇼핑은 서울교통공사와 체결한 역명 병기 계약에 따라 지하철 명이 변경됐다고 3일 밝혔다. 바뀐 역명은 1일 시점으로 발효된 상태다.

이번 계약에 따라 홈앤쇼핑은 오는 2020년 7월 31일까지 3년간 해당 명칭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홈앤쇼핑 신사옥은 마곡역 7번 출구와 인접한 곳으로, 3월부터 약 500여 명의 직원들이 이곳에서 근무하고 있다.

서울교통공사 측은 역명이 갖는 공공성과 명칭의 인지도, 지하철 이용객 이용편의 등을 고려해 최종 역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상징성이 큰 지하철 역명에 홈앤쇼핑 명칭이 표기되는 만큼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홈앤쇼핑이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수조원'로 쏟았는데…AI 빅테크, 미생ㆍ완생 딜레마 [AI, 거품론 vs 수익화]
  • 부상 딛고 포효한 안세영인데…"감사하다" vs "실망했다" 엇갈린 소통 [이슈크래커]
  • 블라인드로 뽑은 트래블 체크카드 1위는?…혜택 총정리 [데이터클립]
  • 법조계 판도 흔드는 ‘AI’…美선 변호사 월급 좌지우지 [로펌, AI에 미래 걸다 ②]
  • [종합] 뉴욕증시, 폭락 하루 만에 냉정 찾아…S&P500, 1.04%↑
  • 한국 탁구 여자 단체전 4강 진출…16년 만의 메달 보인다 [파리올림픽]
  • 어색한 귀국길…안세영 "기자회견 불참 내 의사 아냐. 협회가 대기 지시" [파리올림픽]
  • 단독 '무용지물' 전락한 청년월세대출…올해 10명 중 2명도 못 받았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8.07 09:4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990,000
    • -1.25%
    • 이더리움
    • 3,497,000
    • -4.35%
    • 비트코인 캐시
    • 445,600
    • -4.91%
    • 리플
    • 718
    • -3.1%
    • 솔라나
    • 205,400
    • +2.55%
    • 에이다
    • 470
    • -0.42%
    • 이오스
    • 654
    • -2.1%
    • 트론
    • 177
    • -0.56%
    • 스텔라루멘
    • 132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100
    • -1.85%
    • 체인링크
    • 14,300
    • -1.58%
    • 샌드박스
    • 350
    • -3.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