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형제, 사무엘과 5년 전 첫 인연…“예쁜 꼬마가 엄마 손을 잡고 지나가”

입력 2017-08-02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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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형제(왼쪽), 사무엘
▲용감한형제(왼쪽), 사무엘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대표 '용감한 형제'가 사무엘과의 첫 만남을 전했다.

2일 사무엘의 첫 미니앨범 ‘식스틴(SIXTEEN)’ 발매 기념 쇼케이스 현장에는 주인공 사무엘을 비롯해 브레이브의 수장 용감한 형제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용감한 형제는 사무엘과 처음 만났던 5년 전을 회상했다. 그는 “소맥을 마시고 있었는데 너무 예쁜 꼬마가 엄마와 손을 잡고 가더라”라며 “너무 예뻐서 뭐 하는 친구냐고 물었더니 가수 준비 중이라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용감한 형제는 “그때 사무엘이 초등학생이었다. 벌써 5년 전이다. 그때부터 인연을 맺고 여기까지 왔다”라며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한편 사무엘은 지난 6월 막을 내린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얼굴을 알렸다. 16살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수준급 가창력과 춤 실력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아쉽게 ‘워너원’ 데뷔에는 합류하지 못했지만 종영 한 달 반 만에 데뷔 앨범 ‘SIXTEEN’(식스틴)을 발표하고 솔로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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