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코리아, C30 오너스 클럽 데이 연다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향림)는 오는 20일(일)부터 21일(월)까지 1박 2일간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대명 홍천 비발디파크에서 볼보 해치백 C30 고객 50명과 가족이 함께하는 볼보 C30 오너스 클럽 데이를 개최한다.

한겨울 설원에서 1박 2일 동안 펼쳐질 이번 이벤트는 C30 고객들이 직접 본인의 차량으로 주행하는 그룹 드라이빙을 시작으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마술쇼, 인디 밴드 '슈퍼키드'의 라이브 공연, 스키와 보드 등 다양하고 이색적인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특히 C30 오너들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차량에 대한 정보도 교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참석자에게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스키캐리어, 골프백, 진공청소기 등 푸짐한 경품도 증정한다.

이벤트 참가신청 및 문의는 전국 12개 볼보 전시장을 통해 가능하며, 50명(동반 4인까지 가능)에 한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이향림 대표는 "출시 이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C30 구매 고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C30 만의 독특한 문화코드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고객 초청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이 신뢰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볼보 C30은 독특하고 세련된 디자인과 뛰어난 주행 성능, 그리고 세계 최고 수준의 첨단 안전 시스템을 바탕으로, 작년 3월 국내 출시 이후 총 385대가 판매되는 등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해치백 모델이다.

최근 수입차 업계는 이러한 그룹별 마케팅과 이벤트를 늘려가는 추세다. 지난해 말 폭스바겐이 자사 최초로 폭스바겐 패밀리데이를 강원랜드에서 개최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BMW코리아가 판매하는 미니는 오너스 데이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