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성원건설 등 새만금 수혜주, 사업속도 올린다는 소식에 동반 상승

입력 2008-01-09 10: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올 2월 들어설 신정부의 최대 공약중 하나인 새만금개발 사업이 사업진행 속도를 올릴 것이란 기대감에 성원건설과 동우, 케이아이씨를 비롯한 관련주가 동반 상승하고 있다.

성원건설은 9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전일보다 300원(2.80%) 오른 1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성원건설은 새만금 유역 수질 개선 시설업체 전북엔비텍 지분 10%를 보유중이다. 또한 전북지역 건설업체 중 도급순위 상위 2개업체에 포함됨으로서 새만금개발과 함께 호남운하 개발의 최대 수혜주가 될 전망이다.

동우는 같은 시간 전일보다 325원(14.98%) 오른 2495원에 기록중으로 이날까지 사흘 연속 상한가를 포함 4거래일째 상승하고 있다. 동우는 닭고기 원료육 전문업체로 지난 2000년 군산도시가스 지분 20%를 취득한 바 있다.

케이아이씨 역시 전일보다 1400원(14.58%) 오른 1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케이아이씨는 100% 자회사인 삼양감속기가 새만금 일대 관광개발을 위해 지난 2006년 설립된 새만금관광개발의 지분 66.6%를 지난해 말 취득해 수혜주로 알려졌고, 올해 들어 첫거래일인 2일부터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한 바 있다.

이들 업체의 상승은 대통령직 인수위 내 새만금 TFT(태스크포스팀)이 새로운 새만금 청사진을 이명박 당선자에게 제출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당초의 계획보다 새만금 개발 속도가 앞당겨질 것이란 기대감이 작용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4,936,000
    • +1.32%
    • 이더리움
    • 3,138,000
    • +0.8%
    • 비트코인 캐시
    • 421,300
    • +2.41%
    • 리플
    • 722
    • +0.7%
    • 솔라나
    • 175,600
    • -0.45%
    • 에이다
    • 463
    • +0.22%
    • 이오스
    • 656
    • +3.31%
    • 트론
    • 208
    • +1.46%
    • 스텔라루멘
    • 124
    • +2.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900
    • +1.67%
    • 체인링크
    • 14,230
    • +1.79%
    • 샌드박스
    • 339
    • +2.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