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시그니처’, 업계 첫 美 UL 가혹 조건 안전성 검증

입력 2017-07-26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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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세계적인 안전 인증기관인 UL社로부터 초프리미엄 'LG 시그니처' 제품의 안전성을 검증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에서 두 번째부터 데이비드 반더월 LG전자 미국법인 마케팅담당 부사장, 김봉석 제품시험연구소장, 테리 브래디 UL 커머셜 및 법무 총괄 사장 (사진제공=LG전자 )
▲LG전자가 세계적인 안전 인증기관인 UL社로부터 초프리미엄 'LG 시그니처' 제품의 안전성을 검증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에서 두 번째부터 데이비드 반더월 LG전자 미국법인 마케팅담당 부사장, 김봉석 제품시험연구소장, 테리 브래디 UL 커머셜 및 법무 총괄 사장 (사진제공=LG전자 )

LG전자는 26일 ‘LG 시그니처’가 세계적인 안전 인증기관인 UL(Underwriter Laboratories)로 부터 제품의 안정성을 검증받아 ‘UL Verified’ 마크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UL로부터 가혹 조건의 안정성을 검증 받은 것은 가전 업계에서 LG 시그니처가 처음이다.

이번에 검증받은 LG시그니처는 미국에 출시한 올레드 TV, 냉장고, 세탁기, 가습공기청정기 등 4개 제품이다. 또 초프리미엄 빌트인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의 전자레인지도 동일한 검증을 받았다.

미국 안전규격에 따르면 도어 쪽 선반을 채우지 않은 상태에서 냉장실과 냉동실 도어를 각각 30만 회, 15만 회 열고 닫지만 LG 시그니처 냉장고는 도어 안쪽 선반에 음식은 가득 채운 상태에서 각각 30만 회 여닫아도 안전했다.

LG전자는 ‘LG 시그니처’ 주요 제품이 낙뢰, 과전압 유입 등으로 인해 전압, 전류 등이 급격히 변하는 상황이 생길 가능성을 고려해 국제 규격보다 최고 4배에 달하는 높은 전압에서도 안전한 것으로 검증받았다고 설명했다.

조주완 LG전자 북미지역대표 겸 미국법인장 전무는 “안전성까지 인정받은 초프리미엄 ‘LG 시그니처’의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을 앞세워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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