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희♥이대우‧미나♥이필립, 연예계 연상연하 커플…16살 나이 차 극복

입력 2017-07-25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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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희(왼) 이대우(출처=김준희, 이대우SNS)
▲김준희(왼) 이대우(출처=김준희, 이대우SNS)

가수 겸 배우 김준희가 16살 연하의 연인 이대우와 핑크빛 열애 중이다.

김준희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6세 연하 보디빌더 선수 이대우와의 사진을 공개하며 열애 중임을 알렸다.

이에 김준희의 소속사 디모스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이 열애 중인 게 맞다. 좋은 소식이니만큼 두 사람이 예쁘게 만날 수 있도록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두 사람의 열애를 인정했다.

열애 사실이 공개된 후 김준희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링크되며 큰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의 열애가 화제가 된 것은 16살이라는 적지 않은 나이 차를 극복한 연상연하 커플이기 때문.

이들보다 먼저 연상 연하 커플로 화제를 모은 가수 미나와 류필립 역시 17살이라는 나이 차를 극복하고 공개 열애를 알려 이목을 끌었다. 특히 미나는 교제 2개월 만에 군입대한 류필립의 군복무도 이겨내고 변함없는 애정을 뽐내 부러움을 샀다.

김준희와 이대우의 열애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보기 좋다. 나이 차 전혀 안 느껴진다”, “부럽네요! 제 롤모델!”, “예쁘게 사귀시고 좋은 소식 전해주세요”라며 응원의 말을 보냈다.

한편 김준희의 연인 이대우는 올해 26세로 2017피트니스 스타 챔피언십 퍼시픽리그에서 스포츠모델 루키 숏 부문 1위, 그랑프리전 3위를 자치하는 등 보디빌더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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