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 최근 강세에 숨고르기ㆍ상하이 0.21%↓…홍콩H지수, 0.32%↓

입력 2017-07-25 16: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국증시는 25일(현지시간) 하락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0.21% 하락한 3243.69로 마감했다.

상하이지수가 전날 3개월 반 만에 최고치를 찍는 등 강세를 보이면서 이날은 숨고르기 장세가 펼쳐졌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전했다.

전날 개최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주재 공산당 중앙정치국 회의에서 금융과 부동산 부문 관리감독 강화 정책이 논의된 것도 투자심리를 약화시켰다.

당 지도부는 많은 부채를 안고 있으면서도 파산하지 않는 이른바 ‘좀비기업’ 처리를 가속화하고 금융 분야 리스크 억제와 부동산 시장 안정에 계속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

이에 중국 최대 부동산 개발업체 완커 주가가 2.3% 급락하는 등 부동산 관련주가 약세를 보였다.

한편 홍콩증시에 상장된 중국기업 주가를 종합한 항셍중국기업지수(홍콩H지수)는 오후 3시 10분 현재 0.32% 내린 1만785.81을 나타내고 있다. 룽창중궈가 신주 발행 계획을 밝히면서 주가가 최대 8.4% 폭락하는 등 부동산주가 홍콩H지수 하락세를 주도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수십명이 함께 뛰는 '러닝크루', 이제는 민폐족 됐다?
  • 고려아연 공개매수 돌입…주당 83만 원에 '전량 매수'
  • 중동 불안에 떠는 원유시장...국제유가, 배럴당 200달러까지 치솟나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단독 건전성 急악화한 금고 150곳인데…새마을금고중앙회, 30곳 연체율만 점검 [새마을금고, 더 나빠졌다下]
  • 제18호 태풍 '끄라톤' 덮친 대만…무너지고 부서진 현장 모습 [포토]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703,000
    • +0.71%
    • 이더리움
    • 3,205,000
    • +0.72%
    • 비트코인 캐시
    • 432,200
    • +1.74%
    • 리플
    • 705
    • +0.14%
    • 솔라나
    • 188,500
    • +1.18%
    • 에이다
    • 474
    • +3.27%
    • 이오스
    • 633
    • +1.61%
    • 트론
    • 212
    • +1.92%
    • 스텔라루멘
    • 123
    • +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950
    • +0.99%
    • 체인링크
    • 14,840
    • +3.63%
    • 샌드박스
    • 335
    • +2.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