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의 '참이슬 후레쉬'가 출시 17개월만에 10억병 판매를 돌파했다.
진로에 따르면 지난해 8월 출시된 참이슬 후레쉬는 3개월만에 1억병을 돌파했으며 6개월만에 3억병 돌파한 데 이어 지난 8일 10억병을 넘어섰다.
'참이슬 후레쉬'가 월평균 6000만병, 하루평균 200만병, 초당 23병이 팔려나갔으며 국민 1인당(성인기준) 28.5병씩 '참이슬 후레쉬'를 마신 셈이다.
참이슬 후레쉬는 출시 당시 알콜도수 20도의 벽을 허물고 19.8도 출시됐으며 천연 대나무숯 정제공법의 효과를 더욱 높여 부드럽고 깨끗한 맛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윤종웅 진로 사장은 "참이슬 후레쉬가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이유는 무엇보다도 부드럽고 깨끗한 술맛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에도 참이슬 오리지널과 참이슬 후레쉬의 두개 브랜드 전략을 유지, 소주시장에서 경쟁우위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