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사용자 패턴 분석 기반 디렉토리 검색사이트 오픈

입력 2008-01-08 10: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다음커뮤니케이션은 네티즌들이 주로 방문하는 사이트 정보를 분석, 사용자들의 동향을 보다 쉽게 알 수 있도록 한 디렉토리 검색사이트(directory.search.daum.net)를 정식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다음 디렉토리 내 등록된 모든 사이트들의 순위 및 통계 지표를 제공함으로써 기존의 사이트 정보만을 제공했던 일반적인 방식을 탈피해 한층 더 입체적인 정보 제공이 가능하다.

다음 디렉토리 검색서비스는 다음 플랫폼의 장점을 극대화 한 사용자 활동 기반의 랭킹서비스로 이미 세계 최대 트래픽 조사기관인 알렉사 등의 서비스 업체에서 제공 중이며, 국내 포털에서는 처음 도입됐다.

그동안 다음은 특정 사이트 이용자 및 방문 경로 등을 알려주는 웹분석 서비스인 '웹인사이드'를 비롯해 사용자들의 연령ㆍ성별ㆍ지역 등 다양한 성향을 추출해 제공하는 ‘검색트렌드’ 등 국내 최대 규모인 약 2650만 명의 로그인 사용자들을 기반으로 한 특화된 검색 서비스를 제공, 사용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왔다.

이번에 선보인 다음 디렉토리 검색 서비스 역시 다음 툴바 사용자 중 익명 정보제공에 동의한 세계 최대 규모인 130만 명 패널들의 사이트 방문정보를 기반으로 다양한 카테고리별 인기 순위 및 각 사이트의 최신 통계 자료를 제공함으로써 검색 결과의 정확성을 한 단계 높였다.

최근 일주일간 패널들이 방문하는 사이트 정보를 심층적으로 분석해 주간 페이지뷰와 방문자수를 제공하는 기본지표와 성별, 연령대, 유입경로 등을 제공하는 상세 지표, 그리고 카테고리별 최대 3개 사이트의 순위ㆍ페이지뷰ㆍ방문자수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사이트 차트 등을 제공해 사용자 만족도를 대폭 향상시켰다.

다음은 디렉토리 검색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들이 보다 다양한 인기 사이트를 쉽고 간편하게 검색하고 상세 정보를 획득할 수 있도록 해, 유용한 사이트로의 접근성을 향상시킴으로써 각 사이트 활성화에 일조한다는 방침이다.

다음 손경완 검색본부장은 “이번 디렉토리 검색 서비스는 사용자들이 해당사이트에 대해 다양한 정보를 쉽게 획득할 수 있어 실용적인 검색도구로 활용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로그인 기반의 다음 플랫폼의 장점을 십분 활용, 사용자 활동에 기반한 다양하고 정확한 검색서비스를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079,000
    • +4.64%
    • 이더리움
    • 3,169,000
    • +2.76%
    • 비트코인 캐시
    • 434,800
    • +6.31%
    • 리플
    • 727
    • +2.11%
    • 솔라나
    • 181,600
    • +4.13%
    • 에이다
    • 466
    • +2.64%
    • 이오스
    • 668
    • +3.73%
    • 트론
    • 209
    • +0.97%
    • 스텔라루멘
    • 126
    • +3.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500
    • +4.78%
    • 체인링크
    • 14,290
    • +3.1%
    • 샌드박스
    • 345
    • +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