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메가TV 가입자 확보를 위해 '메가TV 전국민 체험단 모집'을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먼저‘메가TV 전국민 체험단 모집’행사는 오는 3월 31일까지 메가TV에 가입한 고객 전원에게 3개월간 이용료를 면제해주고, 셋톱박스 임대료와 설치비 면제, 1만원 상당의 경품도 함께 제공하는 이벤트다.
KT는 이벤트 홍보를 위해 압구정, 광화문, 신촌 등 서울시내 6개 지역에서 8일 오전 8시부터 메가TV 광고모델 윤은혜가 함께하는 길거리마케팅 행사를 실시했다. 메가TV 제1호 홍보대사인 윤은혜는 이날 시민들에게 직접 이벤트를 홍보하며 기념품을 제공했다.
또한 신규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대형 쇼핑마트에서 최대 100만원의 공짜 쇼핑을 지원하는 깜짝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며, 추첨을 통해 삼성 파브TV 및 소니 플레이스테이션3 등의 선물도 증정한다. 이외에도 대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2월18일부터 29일까지 메가TV 광고 공모전을 실시해 2학기 등록금 등 푸짐한 상금을 제공한다.
KT 정만호 미디어본부장은 “더 많은 고객들이 메가TV를 통해 ‘보는 TV를 넘어 가치를 제공하는 TV’를 체험하도록 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KT는 고객이 원하는 가치를 제공해 뉴미디어 시장의 리더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