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RD’ 전소민, 에이프릴 탈퇴 후 2년…‘혼성그룹’으로 재데뷔 “행복하다”

입력 2017-07-19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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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민(사진제공=DSP미디어)
▲전소민(사진제공=DSP미디어)

‘KARD’의 전소민이 ‘에이프릴’ 탈퇴 후 2년에 재데뷔하는 소감을 전했다.

19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는 그룹 KARD(카드)의 데뷔 앨범 ‘KARD 1st Mini Album ’Hola Hola’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멤버 전소민은 걸그룹 ‘에이프릴’ 탈퇴 후 2년 만에 다시 무대에 오른 것에 대해 “이렇게 좋은 기회에 우리 멤버들과 함께할 수 있어 행복하다”라며 “다시 데뷔하는 만큼 더 좋은 모습과 음악으로 찾아뵙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전소민은 지난 2015년 8월 걸그룹 ‘에이프릴’로 데뷔했지만 같은 해 11월 팀을 탈퇴했다. 당시 전소민은 자신의 손편지를 통해 “전소민이라는 한사람으로서 더 잘할 수 있는 것을 연구하고 공부하고 싶다”라고 탈퇴의 이유를 전했다.

한편 전소민이 속한 KARD(카드)는 이날 오후 6시 데뷔 앨범 ‘Hola Hola’를 발표하고 동명의 타이틀곡으로 본격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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