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자♥설리 '재결합설' 모락모락…네티즌 "잘못된 선택은 한 번이면 됐다"

입력 2017-07-13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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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최자 인스타그램)
(출처=최자 인스타그램)

그룹 다이나믹듀오 최자와 배우 설리의 재결합설이 제기되고 있다.

최근 최자는 전 여자친구인 설리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다시 팔로우했다.

이에 앞서 지난 6일 최자는 설리와의 데이트 장면이 처음 포착된 서울 을지로의 한 술집을 재방문해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당시 최자는 "여기는 어디?"라는 멘트로 궁금증을 자아냈다.

최자와 설리는 지난 3월 결별 사실을 알렸다. 그 직후 설리는 아트디렉터 김민준과 열애 소식을 알렸지만 4개월 만에 결별했다.

특히 설리의 결별 소식이 전해진 시기와 최자의 '여기는 어디' 사진 게시 시기가 맞물리면서 더욱 눈길이 쏠리고 있다.

네티즌들은 "최자가 이미 설리와 김민준 간 결별을 알고 있었던 것 아니냐"며 재결합을 했기 때문에, 혹은 재결합을 하기 위해 의미심장한 사진을 올리고 팔로우까지 한 것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팔로우 소식에 팬들은 "설리 팔로우 다시 한 거냐", "잘못된 선택은 한 번이면 됐다", "힘 내시라", "특이한 커플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13일 최자는 맛집을 방문한 사진 '최자로드 Ep.4'를 여러 장 올리며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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