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베이직하우스가 50대 여성을 겨냥한 시니어 캐주얼 브랜드인 '디아체'를 론칭했다고 3일 밝혔다.
더베이직하우스에 따르면 최초의 시니어 캐주얼 브랜드인 '디아체'(DIACE) 출시하며 새로운 타깃을 공략하는 신 캐주얼 시장 개척에 나선 것.
'디아체'는 50대 여성들이 일상에서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캐주얼 브랜드로, 캐주얼 외에도 정장, 세미정장, 액세서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타깃 연령대에 맞춰 니트 정장을 중심으로 믹스 앤 매치가 가능한 재킷과 스커트 등을 내놓을 계획이다. 가격대는 재킷 12만 원대, 스커트 7만 원대.
또한 오는 2월 경기도 부평에 '디아체' 첫 매장을 오픈 할 예정이며 2008년까지 대리점, 할인점, 직영점 모두 포함해 26여 개의 '디아체' 매장 운영을 목표로 세웠다.
더베이직하우스 우종완 사장은 "남들이 생각하지 못한 타깃을 새롭게 발굴해 시장을 성공적으로 개척한 더베이직하우스가 블루오션인 50대 여성을 공략하는 브랜드를 선보였다"며 "각 타깃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다양한 브랜드를 선보임으로써 국내 최고 캐주얼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베이직하우스는 라이프타임 캐주얼 '베이직하우스'와 2535 직장인을 위한 비즈니스 캐주얼 '마인드브릿지', 30대 여성을 위한 캐주얼 'VOLL(볼)', 남성 토털 코디네이션 브랜드 '더클래스', 그리고 이번에 선보인 '디아체'까지 총 5개의 브랜드를 갖추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