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23개국 청소년 120여명 한국사회문화 체험 나선다

입력 2017-07-11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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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포함한 베트남·말레이시아·필리핀·인도 등 아시아 23개국 청소년 120여 명이 우리나라 사회ㆍ문화 체험활동에 나선다.

여성가족부는 11~21일 열흘간 ‘다양한 아시아, 다양한 청소년활동!’이라는 주제로 ‘2017년 아시아 청소년 초청연수’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아시아 청소년 초청연수는 2006년부터 매년 아시아 청소년들이 우리나라를 방문해 사회ㆍ문화 체험활동을 함께하면서 공동체 의식을 기르기 위해 마련된 국제교류 프로그램이다.

참가 청소년들은 이번 연수기간 서울과 전주, 문경 등을 방문해 한지뜨기, 전통부채 만들기, 비빔밥 만들기, 천연염색, 레일바이크, 문경새재 트레킹 등을 체험한다. 또 국가별 청소년활동 사례발표를 통해 아시아 문화의 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각국에서 활용 가능한 프로그램에 대해 모색한다.

이숙진 여가부 차관은 “우리 청소년정책의 우수성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청소년들이 아시아의 가치와 문화를 나누면서 자긍심을 가지고, 아시아의 평화와 협력을 이뤄낼 차세대 지도자로 한층 더 성장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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