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증시] 북한발 리스크 경계감에도 상승…닛케이 0.2%↑

입력 2017-07-05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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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증시는 5일(현지시간) 상승 마감했다.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2% 상승한 2만81.63으로, 토픽스지수는 전일 대비 0.55% 오른 1618.63으로 마감했다.

전날 미국 증시가 독립기념일을 맞아 휴장에 들어가 투자자들이 방향성을 잡지 못한 가운데 경기에 민감한 종목을 중심으로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 마감했다. 여기에 실적 개선 기대가 커진 반도체 관련주의 강세도 증시 상승세를 견인했다.

그러나 북한 미사일 도발로 인한 지정학적 리스크가 고조되면서 증시 상승폭은 크게 제한됐다. 미국 당국은 전날 북한이 발사한 ‘화성-14형’ 미사일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이라고 확인했다. 북한이 한국과 미국의 예상을 뛰어넘어 하와이 미국 태평양사령부를 사정권에 두는 ICBM 발사에 성공하면서 시장의 우려가 고조됐다. 북한 리스크에 대한 우려로 안전자산인 엔화도 강세를 보인 것도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다만 오후들어 엔화 가치는 약세로 돌아서 증시 부담도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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