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신성이엔지, 美 태양광 발전 사업 확대 소식에 상승세

입력 2017-06-28 11:15 수정 2017-06-29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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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이엔지가 문재인 대통령의 방미 동행을 통해 미국 내 신규 고객사를 발굴하고 기존 사업 중 태양광 발전 사업 확대에 나설 계획이라는 소식에 상승세다.

28일 오전 11시15분 현재 신성이엔지는 전일 대비 105원(4.92%) 오른 22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신성이엔지는 이완근 회장이 이번 문 대통령 방미 경제인단에 포함돼 미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미국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오는 28일(현지시간) 워싱턴 D.C에서 '한·미 비즈니스 서밋(Korea-US Business Summit)'을 개최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미국 쪽은 태양광 시장이 최대 시장이다. 계속해서 관심을 갖고 있다”면서 “방미를 계기로 태양광 발전소 및 그리드 등 신재생 사업 진출을 다각도로 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미국내 신재생 에너지 사업 확대 소식에 따른 실적 상승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OCI, 한화케미칼, 유니슨, 대창솔루션, 웅진에너지등과 함께 신재생에너지 관련주로 꼽히는 신성이앤지의 올해 1분기 전체 매출 2445억 원 중 자동화설비사업 매출은 1050억 원으로 전체 매출의 42.94%, 클린업 사업은 945억 원으로 38.65%다. 태양광사업은 18.17%로 444억 원을 보였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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