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여전히 지가 상승률 1위

입력 2007-12-27 11: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 용산구가 11월에도 1.56%의 지가 상승률을 기록, 전반적인 시장 안정기 속에서도 여전히 높은 지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27일 건설교통부가 발표한 11월 토지거래량 및 지가동향에 따르면 전국 평균 지가는 0.38% 상승했으며 서울은 0.65%로 전국 평균보다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특히 서울지역에서는 용산구가 1.56%로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고 성동구는 1.19%로 그 뒤를 이었다.

전국 248개 시.군.구 중에는 평균 지가변동률(0.38%)보다 높은 지역이 50개(43개 지역은 수도권 소재)인 반면 198개 지역은 평균보다 낮아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교부는 올 11월까지 누계 지가상승률(3.47%)은 최근 2년 동안의 지가상승률(4%이상)에 비해 상당히 낮은 수준으로 부동산 시장의 안정세가 지속되는 것으로 평가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11월 토지 거래량은 총 24만1742필지, 2조3788만5000㎡지난달에 비해 27.0%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총 24만1742필지, 2억3788만5000㎡로 필지수는 27.0%감소하고 면적은 4.7%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코인 신화 위믹스…신화와 허구 기로에 섰다 [위메이드 혁신의 민낯]
  • [르포]유주택자 대출 제한 첫 날, 한산한 창구 "은행별 대책 달라 복잡해"
  •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오후 11시 월드컵 3차예선 오만전…중계 어디서?
  • 연세대 직관 패배…추석 연휴 결방 '최강야구' 강릉고 결과는?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11:5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6,994,000
    • +3.02%
    • 이더리움
    • 3,178,000
    • +1.6%
    • 비트코인 캐시
    • 432,300
    • +3.79%
    • 리플
    • 726
    • +0.97%
    • 솔라나
    • 181,000
    • +3.31%
    • 에이다
    • 460
    • -2.13%
    • 이오스
    • 665
    • +2.31%
    • 트론
    • 208
    • -0.48%
    • 스텔라루멘
    • 126
    • +2.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400
    • +4%
    • 체인링크
    • 14,090
    • +0.21%
    • 샌드박스
    • 342
    • +3.0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