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박은정 권익위원장, ‘사회적 약자 보호’ 등 전문성 갖춘 법학자

입력 2017-06-27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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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정 신임 국민권익위원장(청와대)
▲박은정 신임 국민권익위원장(청와대)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에 27일 임명된 박은정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국민권익에 대한 다양한 전문성과 통찰력을 가진 헌법학자로 평가된다.

박 신임 위원장은 1952년 경북 안동 출생으로, 경기여고를 거쳐 여화여자대학교 법학과를 졸업 이후 박 위원장은 독일 프라이부르크 대학에서 법철학으로 박사학위를 받고 이화여대 법대 교수로 재직하다 2004년 서울대로 옮겨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현재 대한법률구조공단 비상임이사를 맡고 있으며, 대통령 직속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 부위원장, 한국인권재단 이사장, 한국법철학회장, 국무총리 행정심판위원회 위원,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 위원, 법무부 감찰위원회 위원 등을 지낸 바 있다.

박수현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박 신임 위원장의 임명 배경에 대해 “사회적 약자보호, 생명윤리 등 국민권익 측면의 다양한 현안에 대한 전문성과 통찰력 가진 법학자”라며 “이론과 실천력을 겸비했고 국민권익보호ㆍ부정부패 척결ㆍ불합리한 제도 개선 등으로 투명하고 청렴한 사회를 만들어갈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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