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주거품질통합서비스 'LH Q+' 출시

입력 2017-06-26 08: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주택사업 전 단계에 품질·안전·하자관리 통합서비스 제공"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26일 주거품질, 안전 및 하자서비스에 대한 대국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주거품질통합서비스 브랜드 '큐플러스(이하 LH Q+)'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LH에 따르면 LH Q+는 'LH의 품질, 안전, 하자관리 등 전사적인 품질경영 활동'으로서 '품질(Quality) 그 이상의 가치를 더하다(Plus)'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통상 민간건설사의 서비스가 하자관리, 청소 서비스 등 입주 이후의 조치에 초점이 맞춰진데 반해, LH Q+는 설계부터 시공, 준공·입주, 하자관리까지 주택사업 전 단계에 걸친 주거 품질과 안정성 확보 시스템 마련에 중점을 두고 있다는 게 LH의 설명이다.

특히 설계단계에서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LH Q+주택품질전문가'를 운영, 하자·민원 우려사항을 사전 검토해 고객 의견 반영과 도면의 완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 시공단계에는 재발하자의 예방과 품질향상을 위해 'LH Q+건설품질명장제도'를, 준공·입주단계에는 입주고객이 직접 주택 품질을 평가하는 'LHQ+고객품질평가'를 도입한다.

아울러 하자보수서비스를 제공하던 기존의 '하자관리센터'를 'LHQ+라운지'로 변경하고 내부시설 확충과 운영기간을 연장했다.

조성학 LH공공주택본부장은 "국민에게 사랑받는 명품 주거단지를 건설하는 공기업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하루에 한국시리즈 2연승' KIA, 우승 확률 90%…김도영, KS 첫 홈런 '쾅'
  • “출국 전 빼빼로 사러 왔어요” 롯데마트 서울역에 외국인 인산인해 [르포]
  • "따로, 또 같이"…활동반경 넓힌 블랙핑크, 다음 챕터는? [이슈크래커]
  • ‘7층에 갇힌’ 삼성전자 임원들, 하반기 자사주 10만주 매수
  • 미 국방장관 "북한 병력 러시아에 있다는 증거 있다"
  • "돈 빌릴 곳 없나요" 여기 저기 퇴짜맞은 저신용자, 급전창구로
  • 단독 “루카셴코, 방북 가능성 커져”...북한, 친러 벨라루스와도 협력 강화
  • 산업용 전기요금 10% 인상, 삼성전자 3500억 더 낸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0.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533,000
    • -0.87%
    • 이더리움
    • 3,513,000
    • -2.55%
    • 비트코인 캐시
    • 479,000
    • -2.19%
    • 리플
    • 725
    • -0.96%
    • 솔라나
    • 231,900
    • +0.65%
    • 에이다
    • 484
    • -3.2%
    • 이오스
    • 648
    • -2.7%
    • 트론
    • 221
    • +0%
    • 스텔라루멘
    • 130
    • -1.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350
    • -2.65%
    • 체인링크
    • 15,660
    • -5.83%
    • 샌드박스
    • 364
    • -2.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