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 달러화, 연준 위원 매파 발언에 강세…달러·엔, 111.52엔

입력 2017-06-20 06: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욕 외환시장에서 19일(현지시간) 미국 달러화 가치가 강세를 나타냈다.

달러·엔 환율은 오후 4시 54분 기준 전일 대비 0.58% 상승한 111.52엔을 나타내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은 0.45% 떨어진 1.114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유로·엔 환율은 전일 대비 0.14% 오른 124.32엔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달러 가치는 윌리엄 더들리 미국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의 매파적 발언의 영향으로 강세를 보였다. 더들리 총재는 이날 뉴욕 피츠버그에서 한 강연에서 “경기 확장세가 비교적 오래 진행돼왔지만, 앞으로 더 진행될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미국 경기 낙관론을 제시했다. 이에 연준이 지속적이고 점진적인 긴축에 나설 수 있을 것이란 전망도 재확인했다. 그는 또 채권시장에서 나오는 우려의 신호에 대해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고 일축했다. 현재 채권시장에서는 잠재적 경기 둔화나 경기침체에 대한 시장 참여자들의 불안감이 제기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코인 신화 위믹스…신화와 허구 기로에 섰다 [위메이드 혁신의 민낯]
  • [르포]유주택자 대출 제한 첫 날, 한산한 창구 "은행별 대책 달라 복잡해"
  •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오후 11시 월드컵 3차예선 오만전…중계 어디서?
  • 연세대 직관 패배…추석 연휴 결방 '최강야구' 강릉고 결과는?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10:3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130,000
    • +3.29%
    • 이더리움
    • 3,179,000
    • +1.73%
    • 비트코인 캐시
    • 434,800
    • +4.54%
    • 리플
    • 726
    • +1.26%
    • 솔라나
    • 181,100
    • +3.19%
    • 에이다
    • 462
    • -1.28%
    • 이오스
    • 665
    • +1.99%
    • 트론
    • 209
    • +0%
    • 스텔라루멘
    • 126
    • +1.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400
    • +3.65%
    • 체인링크
    • 14,160
    • +0.85%
    • 샌드박스
    • 344
    • +2.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