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특집]서울증권 ‘ 미래에셋 Korchindia 포커스7 주식형 투자신탁 (Class A) ’

입력 2007-12-24 09: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 서브 프라임 모기지 부실, 중국 긴축, 고유가 등으로 인해 세계 증시가 요동치고 있는 최근 상황에 아무리 장기투자를 목적으로 하는 펀드 투자라고 하지만 지금 해외펀드에 가입하고자 하는 투자자는 고민에 빠질 수밖에 없다.

이럴 때일수록 펀드 전문가들은 리스크관리 측면에서 분산투자에 의한 자산배분이 가장 중요한 투자전략이라 조언한다.

투자자 개인이 여러 펀드로 나누어 투자하기가 쉽지 않은 점을 감안하면, 대안으로 단독 국가, 지역 및 섹터에 투자하는 펀드보다는 여러 국가, 지역 및 섹터에 나눠서 투자하는 복합펀드가 대안이 될 수 있다.

이런 점에서 서울증권이 올해 초 설정 이후 우수한 수익률로 운용성과를 인정받은 ‘미래에셋 Korchindia 포커스7 주식형 펀드’가 투자자에게 주목받고 있다.

이 펀드는 해외투자펀드로써 2009년 12월말까지 주식 양도차익에 관한 이익에 대해 비과세 혜택이 가능하며, 운용자산은 한국, 중국 및 인도주식 등 국내외주식에 60% 이상, 채권에는 40% 이하를 투자한다.

환매자금은 환매청구일로부터 3영업일의 기준가를 적용해 8영업일에 찾을 수 있다.

이 펀드의 투자전략은 종목을 과도하게 분산하기보다는 핵심국가별로 핵심 우량종목에 집중 투자하는 전략을 취함으로써 변동성은 크지만 장기적으로 시장대비 상당한 초과성과 추구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투자국가는 세계경제 성장을 선도하고 있는 중국(홍콩) 및 인도시장과 세계 주식시장 대비 저평가된 한국시장 즉 핵심 3개 국가(한국,중국,인도)의 핵심 우량주에 분산투자를 하고 있다.

펀드 운용은 서울, 홍콩, 싱가포르 미래에셋 해외네트워크를 이용하여 각 시장별 우수한 펀드매니저가 각국을 담당하는 Multi Manager 에 의해 운용되고 있으며, 국가별 자산배분은 시장상황에 따라 Korchindia 해외투자전략소위원회에서 리스크관리하며 각국의 투자비율을 조정하여 자산을 배분하고 있다.

특히 이 펀드의 중국투자전략을 보면, 중국정부의 투자가 증가되고있는 기간산업, 시장성장 초기단계로 성장 잠재력이 큰 금융서비스 업종, 급격한 도심집중화에 따른 소비섹터 등 주로 중국의 장기성장테마 위주로 투자 운용되고 있다.

서울증권 AM팀의 윤덕용 이사는 “이머징 마켓의 경기 상승세가 선진시장의 경기하락 요소를 상쇄시키고 있다”며, “최근 중국 관련 주식의 거품 논란이 있지만, 여전히 세계 경제의 확장세 속에서 이머징 마켓의 성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연휴에도 이렇게 덥다고요?…10년간 추석 날씨 어땠나 [해시태그]
  • “축구장 280개 크기·4만명 근무 최첨단 오피스” 中 알리바바 본사 가보니 [新크로스보더 알리의 비밀]
  • 법원, ‘티메프’ 회생 개시 결정…“내달 10일까지 채권자 목록 제출해야”
  • 단독 직매입 키우는 ‘오늘의집’…물류센터 2000평 추가 확보
  • 최초의 ‘애플 AI폰’ 아이폰16 공개…‘AI 개척자’ 갤럭시 아성 흔들까
  • "통신 3사 평균요금, 알뜰폰보다 무려 3배 높아" [데이터클립]
  • 삼성 SK 롯데 바닥 신호?… 임원 잇따른 자사주 매입
  • 문체부 "김택규 회장, 횡령ㆍ배임 사태 책임 피하기 어려워"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384,000
    • +2.99%
    • 이더리움
    • 3,180,000
    • +0.89%
    • 비트코인 캐시
    • 438,100
    • +3.86%
    • 리플
    • 729
    • +0.97%
    • 솔라나
    • 182,700
    • +3.75%
    • 에이다
    • 466
    • +0.65%
    • 이오스
    • 665
    • +1.53%
    • 트론
    • 207
    • -1.43%
    • 스텔라루멘
    • 127
    • +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800
    • +8.22%
    • 체인링크
    • 14,230
    • -0.56%
    • 샌드박스
    • 344
    • +1.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