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Y2K 고재근, 동생들 나이 맞추느라 3살 속여 활동…강현수와 주먹다짐도 '폭소'

입력 2017-06-15 10: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MBC '라디오스타')
(출처=MBC '라디오스타')

'라디오스타' Y2K 고재근이 어린 동생들의 나이를 맞추느라 3살을 속여 활동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1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꿀에 빠진 보이스' 특집으로 꾸며져 바이브 윤민수, SG워너비 이석훈, 존박, Y2K 고재근이 출연했다. 규현의 빈 자리는 정준영이 스페셜 MC로 나섰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고재근은 Y2K로 활동하던 당시에 대해 회상했다. 윤종신은 고재근에게 "한참 어린 동생들 나이 맞추느라 3살 속여 활동했다더라"라고 물었고, 고재근은 "제가 원래 1977년생인데 1980년생으로 활동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윤종신은 "그래서 방송 나이 때문에 브이원 강현수와 주먹다짐 할 뻔했다고?"라고 물었고, 고재근은 "현수가 지금도 저랑 친한 사이인데, 걔는 1978년생인데 1979년생으로 내렸다"리며 "내리려면 저처럼 3살을 내리든가"라고 말했다.

고재근은 이어 "한 번은 강현수와 함께 프로그램을 하게 됐다. 그런데 방송에서 고의적으로 강현수가 내게 형이라고 불렀다"라며 "그때는 나이가 대단한 건 줄 알았다. 그런데 자꾸 형이라고 부르길래 밖으로 나오라고 해서 '다음부터 그러면 진짜 죽는다. 조심하자'라고 경고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듣던 김구라는 "강현수 씨 이야기 들으면 또 다를 수 있어요"라고 말했고, 김국진은 "100% 달라"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날씨] "출근길 우산 챙기세요" 수도권 천둥·번개 물폭탄…무더위는 계속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이마트 ‘노브랜드’ 발품 팔아 찾은 가성비...해외서도 통했죠”[단독 인터뷰]
  • ‘평생 트라우마’ 학교폭력, 더 심해지고 다양해졌다 [학교는, 지금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11:5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268,000
    • -4.14%
    • 이더리움
    • 4,133,000
    • -4.94%
    • 비트코인 캐시
    • 444,400
    • -7.32%
    • 리플
    • 594
    • -6.31%
    • 솔라나
    • 187,400
    • -7.37%
    • 에이다
    • 493
    • -6.1%
    • 이오스
    • 699
    • -5.54%
    • 트론
    • 178
    • -3.78%
    • 스텔라루멘
    • 119
    • -7.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590
    • -5.63%
    • 체인링크
    • 17,650
    • -5.16%
    • 샌드박스
    • 402
    • -6.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