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그룹이 그룹 임직원 및 협력사 가족이 참여하는 송년 문화행사를 개최하며 한해를 마무리 하고 있다.
STX는 문화행사로 임직원 가족들과 훈훈한 연말을 보내고자 21일~23일 창원에서 ‘STX와 함께하는 행복한 뮤지컬’, 25일 서울에서 ‘STX와 함께하는 문화 송년의 밤’을 연이어 개최한다.
창원 성산아트홀에서 공연될 창작뮤지컬 '화성에서 꿈꾸다'는 경남 지역 계열사인 STX조선, STX엔진, STX중공업, STX엔파코, STX건설 등의 임직원 및 가족, 사내외 협력사 직원가족 등 6300여명이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또한 25일에는 STX, STX팬오션, STX에너지, STX엔진 용인사업장 등의 임직원과 가족, 주요 고객 등 총 4400여명이 참석, 예술의 전당에서 ‘론 브랜튼의 재즈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함께 관람한다.
STX는 이번 행사에 해상근무로 한 자리에 모이기 어려운 직원과 올 하반기 공채 신입사원 등이 전원 참석해 새 식구가 된 것에 대한 환영과 화합도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STX 그룹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매년 1만여명 이상의 그룹 임직원 및 협력사 가족들이 대거 참여하는 STX만의 독특한 송년 문화행사로 정착했다”며 “가족들과 건전하고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는 동시에 ‘하나의 STX 가족’이라는 결속도 다지는 일석이조의 행사”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