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122.5/1123.5원..1.55원 상승

입력 2017-06-09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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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환율이 상승했다. 초미의 관심을 끌었던 제임스 코미 전 미국 연방수사국(FBI) 국장의 청문회 증언이 새로울게 없었기 때문이다. 이로써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에 대한 탄핵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8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22.5/1123.5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0.65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122.1원) 대비 1.55원 상승한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09.88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204달러를, 달러·위안 6.7866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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