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환인제약, 15조 치매시장… 천연 치매치료제 개발 진행 소식에 상승세

입력 2017-06-07 10:46 수정 2017-06-08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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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인제약이 천연물을 기반으로 한 치매치료제를 개발한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환인제약의 치매치료제 등 정신신경용제 제품의 매출은 전체 매출비중 가운데 70%에 달해 최근 정부의 치매국가책임제 등의 수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7일 오전 10시46분 현재 환인제약은 전거래일 대비 750원(3.95%) 오른 1만9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인제약에 따르면 이 회사는 천연물질을 기반으로 한 치매치료제 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천연물을 베이스로 한 치매치료제 신약을 개발하고 있지만, 전임상 단계이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언급할 단계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치매치료제 시장은 성장 잠재력이 상당히 큰 것으로 알려지며, 최근 정부의 ‘치매국가책임제’ 추진과 맞물려 주목받고 있다. 세계 치매치료제 시장은 현재 10조8000억 원 규모로 2023년에는 13조~15조 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여기에 문재인 대통령이 치매국가책임제를 추진하며 추경 항목에 관련 예산 2조3000억 원을 포함시키면서 치매치료제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명문제약, 고려제약, 영진약품, 메디프론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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