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금속이 경영권 분쟁이 가속화 되면서 상승세다.
1일 오전 11시18분 현재 태양금속은 전일대비 180원(7.41%) 상승한 2610원에 거래 중이다.
태양금속의 경영권 분쟁은 한 대학교수 개인주주가 법원에 임시주총 소집허가 신청을 제기하면서 시작됐다.
노회현 국제지식재산연수원 발명교육센터 교수는 지난 20일 태양금속의 주식 13만8117를 주당 2000원에 장내에서 사들였다.
이어 26일에는 11만1443주를 주당 2100원에 장내 매입했다. 이로써 노 교수의 지분은 지난 2월 중순 5.98%에서 6.61%로 늘었다. 노 교수는 부동산 대출 및 현금으로 47억원의 취득자금을 마련했다고 공시했다.
여기에 지난 30일에도 노교수는 추가 지분 매입에 나섰다. 지분율은 6.88%로 상승했다.
노회현 교수는현재 회사가치는 절대적으로 저평가 돼 사업 및 보유자산 재평가가 시급하다는 입장이다.
이에 주식시장에서는 제2의 장하성 교수라는 이야기까지 나오며 태양금속의 경영권 분쟁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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