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복합점포 확대…은행∙증권 종합자산관리 서비스

입력 2017-06-01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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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1일 진행된 KB국민은행-KB증권 복합점포 ‘서초PB센터’ 개점행사에서 박정림 KB금융그룹 WM총괄 부사장(가운데), 이계성 KB국민은행 서초지역영업그룹 대표(오른쪽 네번째), 
이재형 KB증권 WM총괄본부장(왼쪽 네번째) 및 임직원들이 축하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사진=KB금융)
▲지난 31일 진행된 KB국민은행-KB증권 복합점포 ‘서초PB센터’ 개점행사에서 박정림 KB금융그룹 WM총괄 부사장(가운데), 이계성 KB국민은행 서초지역영업그룹 대표(오른쪽 네번째), 이재형 KB증권 WM총괄본부장(왼쪽 네번째) 및 임직원들이 축하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사진=KB금융)
KB금융이 은행ㆍ증권 협업모델인 복합점포를 꾸준히 늘리고 있다.

KB금융은 지난달 31일 복합점포인 'KB GOLD& WISE 서초PB센터 및 동울산지점' 개점식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로써 KB국민은행과 KB증권의 원스톱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KB금융 복합점포는 31개에서 33개로 늘었다.

KB금융 복합점포에서는 은행·증권에서 각각 제공하던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한 데 모은 종합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고객은 각 점포를 따로 방문할 필요 없이 복합점포에 마련되어 있는 ‘공동상담실’에서 은행과 증권 PB의 서비스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다.

그동안 KB금융은 은행ㆍ증권 협업 체계를 조기에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해 왔다. KB증권 은행과 증권의 미러(Mirror) 조직인 IPS(Investment Product & Service) 본부를 신설하고 30개의 WM복합점포를 핵심거점으로 총 112개의 증권 점포와 은행 영업점을 지속적으로 매칭했다.

아울러 올 초 ‘지주·은행·증권’ 3사 겸직체제로 개편한 자산관리(WM) 부문의 물리적 통합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지주ㆍ은행ㆍ증권의 WM 부문은 KB국민은행 출신인 박정림 KB금융 부사장이 총괄하고 있다.

박 부사장은 이날 개점식에서 “복합점포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은행과 증권의 고유의 강점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다양한 고객 니즈에 대응 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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