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알뜰폰, 6월부터 모바일서 가입

입력 2017-05-31 09: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우정사업본부는 다음달 1일부터 모바일에서 우체국알뜰폰 가입이 가능하다고 31일 밝혔다. 
(사진제공= 우정사업본부)
▲우정사업본부는 다음달 1일부터 모바일에서 우체국알뜰폰 가입이 가능하다고 31일 밝혔다. (사진제공= 우정사업본부)

6월부터 모바일을 통해 우체국알뜰폰에 가입할 수 있게 된다.

우정사업본부는 다음달 1일부터 우체국 애플리케이션 ‘알뜰폰 온라인 숍’에서 신용카드로 본인 인증만 거치면 우체국알뜰폰에 가입할 수 있다고 31일 밝혔다.

종전 우체국 앱에서는 알뜰폰 소개와 요금조회 등 조회서비스만 제공했지만 이번에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통해 판매기능과 판매우체국 찾기 기능을 추가했다.

현재 판매하고 있는 상품은 3300원의 기본료에 음성 30분·문자 30건·데이터 30MB를, 6600원의 기본료에 음성 50분·문자 50건·데이터 500MB를 사용할 수 있는 등 다양하다. 10개 업체별로 각 8개씩 총 80개의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10개 업체 가입자는 우체국알뜰폰 가입여부와 관계없이 우체국 앱의 알뜰폰 요금조회에서 사용량과 잔여량을 조회할 수 있다.

우체국알뜰폰은 가입자당 월 평균 요금이 1만1033원으로 이동통신 3사보다 68.4% 저렴하다. 판매 첫해 2013년 3만6000명이었던 가입자는 올 5월말 현재 총 74만 명에 이르고 있다.

김기덕 우정사업본부장은 “우체국알뜰폰모바일 온라인 숍 오픈으로 국민들이 보다 간편하게 알뜰폰에 가입할 수 있게 됐다”며 “우체국은 앞으로도 국민의 가계통신비 절감과 가입편의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연휴에도 이렇게 덥다고요?…10년간 추석 날씨 어땠나 [해시태그]
  • “축구장 280개 크기·4만명 근무 최첨단 오피스” 中 알리바바 본사 가보니 [新크로스보더 알리의 비밀]
  • 법원, ‘티메프’ 회생 개시 결정…“내달 10일까지 채권자 목록 제출해야”
  • 단독 직매입 키우는 ‘오늘의집’…물류센터 2000평 추가 확보
  • 최초의 ‘애플 AI폰’ 아이폰16 공개…‘AI 개척자’ 갤럭시 아성 흔들까
  • "통신 3사 평균요금, 알뜰폰보다 무려 3배 높아" [데이터클립]
  • 삼성 SK 롯데 바닥 신호?… 임원 잇따른 자사주 매입
  • 문체부 "김택규 회장, 횡령ㆍ배임 사태 책임 피하기 어려워"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485,000
    • +3.15%
    • 이더리움
    • 3,184,000
    • +1.18%
    • 비트코인 캐시
    • 438,800
    • +4.15%
    • 리플
    • 730
    • +1.25%
    • 솔라나
    • 183,100
    • +4.03%
    • 에이다
    • 465
    • +0.22%
    • 이오스
    • 664
    • +1.22%
    • 트론
    • 207
    • -0.96%
    • 스텔라루멘
    • 127
    • +2.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050
    • +8.9%
    • 체인링크
    • 14,270
    • -0.07%
    • 샌드박스
    • 345
    • +1.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