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딸 정유라 강제송환 소식에 걱정…"변호인단이 잘해줄 것"

입력 2017-05-29 20: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딸 정유라(21) 씨의 강제소환 소식을 들은 최순실(61) 씨가 걱정스러운 마음을 비친 것으로 전해졌다.

변호인인 이경재 변호사에 따르면 최 씨는 2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재판장 김세윤 부장판사)의 심리로 열린 자신과 박근혜(65) 전 대통령의 공판에서 딸의 입국소식을 접했다.

이 변호사는 최 씨의 심경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예정됐던 사안"이라며 "(최 씨는) 걱정은 되지만 변호사들이 알아서 잘해줄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법무부에 따르면 정 씨는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30일 오후 4시 25분께 출발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을 경유해 31일 오후 3시 5분께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다. 법무부 검사 1명과 사무관 1명, 검찰 수사관 3명 등 총 5명도 정 씨의 원활한 송한을 위해 이날 덴마크로 떠났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미국 젠지 열광한 '원사이즈' 옷 가게, 한국서도 성공할까? [솔드아웃]
  • 킥보드냐 스쿠터냐…BTS 슈가가 받게 될 ‘음주운전 처벌’은? [해시태그]
  • 판매대금 지연·빼가기가 관행? 구영배 근자감이 火 자초 [제2의 티메프 사태 막자]
  • 에스파→염정아 이어 임영웅까지…이들이 '촌스러움'을 즐기는 이유 [이슈크래커]
  • 커지는 전기차 포비아…화재 보상 사각지대 해소는 '깜깜이'
  • ‘침체 공포’ 진화 나선 월가 거물들…다이먼도 닥터둠도 “美 침체 안빠졌다”
  • '10살 연상연하' 한지민-잔나비 최정훈, 열애 사실 인정 [공식]
  • 박태준, 58㎏급 '금빛 발차기'…16년 만에 남자 태권도 우승 [파리올림픽]
  • 오늘의 상승종목

  • 08.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839,000
    • +7.07%
    • 이더리움
    • 3,625,000
    • +8.11%
    • 비트코인 캐시
    • 469,600
    • +4.36%
    • 리플
    • 873
    • +6.72%
    • 솔라나
    • 219,600
    • +6.71%
    • 에이다
    • 479
    • +4.36%
    • 이오스
    • 669
    • +5.35%
    • 트론
    • 178
    • +0.56%
    • 스텔라루멘
    • 143
    • +2.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700
    • +10.87%
    • 체인링크
    • 14,510
    • +5.91%
    • 샌드박스
    • 362
    • +6.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