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자동차용 반도체 시장 280억 달러로 성장 전망"

입력 2017-05-28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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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자동차용 반도체 시장 규모가 작년보다 20% 이상 성장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28일 반도체 시장조사기관 IC인사이츠에 따르면 올해 전 세계 자동차용 반도체 시장은 280억 달러(약 31조3320억 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작년보다 22.4% 증가한 수치다.

자동차용 반도체 시장은 작년부터 다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15년 시장 규모는 2.5% 감소했지만, 작년에는 10.8% 성장했다.

자동차용 반도체는 온도, 압력, 속도 등의 정보를 측정하는 센서와 엔진, 전자제어장치 등에 사용된다. 최근에는 자율주행의 기반이 되는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 기술이 각광받고 있다.

모바일칩에 주력하던 퀄컴도 ADAS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 470억 달러를 주고 업계 선두 업체인 NXP를 인수했다.

한편, 전체 반도체 시장에서 자동차용 반도체가 차지하는 비중이 작년 8%에서 오는 2020년 10%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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