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강제추행 혐의' 이주노, 징역 2년 구형…이주노 "강제추행은 정말 억울하다"

입력 2017-05-26 13: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투데이DB)
(이투데이DB)

사기 및 강제추행 혐의를 받고 있는 서태지와 아이들 출신 이주노(본명 이상우)에게 검찰이 징역 2년 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26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이주노에 대한 형사재판에서 사기와 강제추행 혐의를 병합해 이주노에게 징역 2년, 신상정보공개 등을 구형했다.

앞서 이주노는 2013년 12월부터 2014년 3월 사이 지인 2명에게 각각 1억 원, 6500만 원을 빌렸다가 갚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지난해 6월에는 서울 이태원의 한 클럽에서 여성 2명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추가 기소됐다.

하지만 이주노는 "공인으로서 물의를 일으켜서 죄송하다. 깊이 반성하고 있다"면서도 "강제추행에 대해서는 정말 억울한 부분이 많다. 그런 일을 벌이지 않았다"고 부인했다.

이주노는 사기 혐의에 대해서는 "(피해자와) 합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선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주노에 대한 선고공판은 6월 30일 오전 10시30분 열릴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정말 지독한 상성…'최강야구' 동국대 2차전 결과는?
  • 뉴진스 하니·한강 패러디까지…"쏟아지는 '복붙' 예능, 이젠 피로해요" [이슈크래커]
  • 요동치는 글로벌 공급망...‘분절화’ 심화에 다각화 절실 [기후가 삼킨 글로벌 공급망]
  • 2025년 최고의 갓성비 여행지 10곳은? [데이터클립]
  • 의료계 참여가 성공 관건인데…의무 불이행해도 패널티 없어[편해지는 실손청구]
  • 단독 ‘친환경 표방’ 대형마트 리필 매장, ‘처치곤란 실패작’ 전락
  • BTS 제이홉 시구 예고…KBO 한국시리즈 2차전, 우천취소될까?
  • 비트코인, 변동성 커졌다…다시 6만7000달러 선으로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10.22 11:2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538,000
    • -1.8%
    • 이더리움
    • 3,627,000
    • -3.05%
    • 비트코인 캐시
    • 501,000
    • -1.76%
    • 리플
    • 745
    • -0.4%
    • 솔라나
    • 228,800
    • -0.78%
    • 에이다
    • 502
    • +0%
    • 이오스
    • 675
    • -1.46%
    • 트론
    • 217
    • +1.88%
    • 스텔라루멘
    • 130
    • -2.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7,300
    • -3.93%
    • 체인링크
    • 16,250
    • +0.18%
    • 샌드박스
    • 380
    • -2.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