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차판매, 송도개발 가시화 주가회복 지속-한국證

입력 2007-12-13 08: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투자증권은 13일 대우차판매에 대해 송도부지 개발 가시화에 따라 주가 회복세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6500원을 유지했다.

한국투자증권 서성문 애널리스트는 "전일 대우차판매는 송도부지에 파라마운트 픽쳐스와 건설할 '테마파크' 운영을 위한 라이선스 계약을 지난 10일 체결했다고 공시했다"며 "이는 대우차판매 소유인 송도 부지 총 28만8000평 중에서 16만평에 대한 개발이 가시화 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판단했다.

또한 그는 "이번 라이선스 계약 체결로 10년을 끌어왔던 송도부지 개발이 가시화되었고 현재 지연되고 있는 주거 및 상업용지의 개발 승인도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서 애널리스트는 "최근 GM대우의 내수 판매는 부진하지만 수익성이 높은 타타대우의 판매대수가 급증했고 신차판매 부문의 구조조정이 3분기로 일단락돼 4분기 실적은 양호할 것"으로 내다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연휴에도 이렇게 덥다고요?…10년간 추석 날씨 어땠나 [해시태그]
  • “축구장 280개 크기·4만명 근무 최첨단 오피스” 中 알리바바 본사 가보니 [新크로스보더 알리의 비밀]
  • 법원, ‘티메프’ 회생 개시 결정…“내달 10일까지 채권자 목록 제출해야”
  • 단독 직매입 키우는 ‘오늘의집’…물류센터 2000평 추가 확보
  • 최초의 ‘애플 AI폰’ 아이폰16 공개…‘AI 개척자’ 갤럭시 아성 흔들까
  • "통신 3사 평균요금, 알뜰폰보다 무려 3배 높아" [데이터클립]
  • 삼성 SK 롯데 바닥 신호?… 임원 잇따른 자사주 매입
  • 문체부 "김택규 회장, 횡령ㆍ배임 사태 책임 피하기 어려워"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120,000
    • +2.5%
    • 이더리움
    • 3,174,000
    • +0.99%
    • 비트코인 캐시
    • 436,300
    • +3.05%
    • 리플
    • 728
    • +0.97%
    • 솔라나
    • 181,600
    • +3.48%
    • 에이다
    • 465
    • +0.22%
    • 이오스
    • 658
    • +0.46%
    • 트론
    • 208
    • -0.48%
    • 스텔라루멘
    • 127
    • +2.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850
    • +7.33%
    • 체인링크
    • 14,140
    • -0.98%
    • 샌드박스
    • 342
    • +0.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