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인 임대거주 후 내 집 마련 기회까지…‘사천 뉴스테이’ 공급

입력 2017-05-16 10: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도화산업개발, 2283세대 대단지 ‘사천유방아이유쉘 에듀 스테이’ 건설

대한민국 항공특별시로 급부상하고 있는 경남 사천시에 ‘뉴스테이(NEW STAY)’ 아파트가 공급된다.

뉴스테이 사업은 정부가 보존가치가 낮은 개발제한구역이나 공터, 재개발 부지 등을 민간건설가에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고, 건설사는 입주자에게 연 5% 이내로 임대료 상승을 제한해 최장 8년간 거주할 있는 혜택을 주도록 한 제도다. 임대기간이 보장되고 임대료도 주변시세보다 저렴해 서민층 및 중산층을 중심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사천에 공급되는 뉴스테이는 사천 지역주택조합아파트 우방아이유쉘 에듀파크의 ㈜도화산업개발이 추축이 돼 추진 중이다. ㈜도화산업개발은 지난 2월 뉴스테이 사업 참여를 위해 도화자기관리부동산투자회사(도화리츠)를 설립한 데 이어, 민간임대주택공급촉진지구 사전심의가 통과함에 따라 산업을 본격화 하고 있다.

기업형 임대 아파트인 사천 뉴스테이는 소형 평형 한정으로 진주 경상대 사범대 및 진주교대 학생에게 입주혜택을 제공해 입주자 자녀과외를 전담케 하는 교육특화단지 ‘에듀 스테이(EDU STAY)’로 건설될 예정이다. 1차 사업부지에 833세대, 2차 사업부지에 1,400세대 등 총 2,283세대의 대단지 아파트로 공급돼 향후 지역의 랜드마크로도 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사천우방아이유쉘 에듀 스테이가 들어서는 사천시 사남면은 사천시 항공우주첨단산업기능과 도심기능이 집중돼 동부/중부 중심생활권으로 각광 받고 있는 사천 예수∙화전지구와도 가까워 사업 개시 전부터 실수요자 중심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인근에 사업승인이 완료된 타 브랜드 아파트단지도 함께 들어설 예정으로, 향후 우방아이유쉘 아파트를 중심으로 한 사천 내 신도시 형성에 따른 메리트도 기대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사천 뉴스테이 ‘사천우방아이유쉘 에듀 스테이’는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공동체주택 공급 형태로 최근 각광 받고 있는 주택협동조합형태다. 사업 진행에 앞서 공급된 기업주도형 뉴스테이에 비해 더욱 합리적인 임대료로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화산업개발 김홍근 대표는 “우방아이유쉘 아파트는 사천 IC와 10분거리로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누릴 수 있고, 제2사천대교와 남해고속도로 진주~사천 경전선, 사천공항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향후 교통 프리미엄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8년간 임대 거주 후에는 저렴하게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사천 우방아이유쉘에듀스테이의 홍보관은 사천시 사천읍 사천대로 일대에 위치해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4,910,000
    • +1.29%
    • 이더리움
    • 3,143,000
    • +0.77%
    • 비트코인 캐시
    • 421,000
    • +2.21%
    • 리플
    • 720
    • +0.14%
    • 솔라나
    • 175,700
    • -0.4%
    • 에이다
    • 463
    • +0.87%
    • 이오스
    • 654
    • +2.83%
    • 트론
    • 209
    • +1.95%
    • 스텔라루멘
    • 124
    • +1.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500
    • +0.67%
    • 체인링크
    • 14,590
    • +4.51%
    • 샌드박스
    • 340
    • +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