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오일, 아르헨티나 석유광구 개발 시추 시작

입력 2007-12-11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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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아르헨티나에서 직접 운영권자로서 유전개발사업을 펼치고 있는 ㈜골든오일은 보유중인 4개 광구 중 RMO 및 AAB광구에 대한 탐사 및 개발유정 시추를 본격 시작한다.

골든오일은 10일(현지시간) 탐사를 시작하여 2개 광구에 총 5개 유정을 연속적으로 시추하는 작업을 내년 3월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골든오일은 이번 시추가 시작된 AAB 및 RMO광구에 대해 2006년부터 지하 원유 집적구조를 파악할 수 있는 3D 탄성파 탐사 자료 취득 및 해석과 원유 함유 지층의 특성을 조사하는 검층자료 및 코아분석 등에 대한 투자를 실시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정밀한 시추위치 선정 작업을 거친 후 이번 5개정 연속 시추 작업에 돌입하게 된다.

AAB광구는 기존의 2개 유정에서 이미 경제성 있는 원유 발견이 확인된 상태이며 RMO광구는 기존의 1개 유정에 대한 생산시험과 함께 원유를 생산, 판매하고 있어서 이번 연속적인 시추 작업을 통해 ㈜골든오일은 AAB 및 RMO광구에 대해 평가된 원유 매장량의 분포를 확인하고 본격적인 광구 개발 및 원유 생산에 돌입하게 된다.

한편, 골든오일은 이미 조성된 회사의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아르헨티나, 페루, 콜롬비아를 대상으로 추가 석유개발사업 참여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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