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대 대선] 정두언 "찍을 후보가 없어 기권"…네티즌 "기권하고도 방송서 분석한다고 앉아있네?"

입력 2017-05-09 20: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JTBC '뉴스룸')
(출처=JTBC '뉴스룸')

정두언 전 새누리당 국회의원이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 기권표를 행사했다고 밝혀 논란이 일었다.

정두언 전 의원은 9일 방송된 JTBC '뉴스룸' 제19대 대선 특집에 출연해 "투표를 했느냐?"라는 손석희 앵커의 질문에 "부끄럽지만 기권했다"라고 답했다.

정두언 전 의원은 "고민했지만 찍을 후보가 없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손석희 앵커는 "이따가 자세히 이야기 하자"라며 놀란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 같은 정두언 전 의원의 발언에 네티즌들은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네티즌들은 "기권하고도 방송에서 분석한다고 앉아있는 게 어이가 없네. 방송국에서야 당연히 투표한 줄 알았겠지만 너무 황당하다", "투표 방송하는데 투표를 기권한 정두언 전 후보가 무슨 자격으로 투표에 대해서 언급을 한다고 앉아있는지 웃기지도 않다", "도대체 대선 방송에 뭐하러 나왔나?" 등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수십명이 함께 뛰는 '러닝크루', 이제는 민폐족 됐다?
  • 고려아연 공개매수 돌입…주당 83만 원에 '전량 매수'
  • 중동 불안에 떠는 원유시장...국제유가, 배럴당 200달러까지 치솟나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단독 건전성 急악화한 금고 150곳인데…새마을금고중앙회, 30곳 연체율만 점검 [새마을금고, 더 나빠졌다下]
  • 제18호 태풍 '끄라톤' 덮친 대만…무너지고 부서진 현장 모습 [포토]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706,000
    • +1.14%
    • 이더리움
    • 3,206,000
    • +1.2%
    • 비트코인 캐시
    • 431,200
    • +2.06%
    • 리플
    • 705
    • +1.15%
    • 솔라나
    • 188,500
    • +2.11%
    • 에이다
    • 472
    • +4.19%
    • 이오스
    • 634
    • +1.77%
    • 트론
    • 212
    • +1.44%
    • 스텔라루멘
    • 122
    • +1.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700
    • +1.25%
    • 체인링크
    • 14,800
    • +4.52%
    • 샌드박스
    • 336
    • +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