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증시] 골든위크 연휴 앞두고 엔저효과에 상승 …닛케이 0.7%↑

입력 2017-05-02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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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증시는 2일(현지시간) 상승 마감했다.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7% 상승한 1만9445.70로, 토픽스지수는 전일 대비 0.68% 오른 1550.30으로 장을 마쳤다.

골든위크 연휴를 앞두고 거래가 한산한 가운데 일본증시는 엔화 가치 약세 영향으로 상승 마감했다. 이날 오후 3시10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일 대비 0.22% 상승한 112.09엔을 나타냈다.

일본증시는 3일(헌법제정일)부터 4일(녹색의날), 5일(어린이날)까지 사흘간 휴장한다. 미국 의회가 지난 주말 오는 9월 마감하는 2017 회계연도 예산안에 합의했다는 소식에 정치적 불확실성이 완화하면서 엔화가 약세를 보였다. 다만 연휴 기간 미국 고용통계 발표와 프랑스 대선 결선 투표가 치러진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커져 증시 상승폭을 제한했다.

특징 종목으로 이토추상사는 2% 가까이 올랐다. 실적 호조와 함께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발표한 영향이었다. 미쓰비시UFJ파이낸셜그룹은 0.55%, 미즈호 파이낸셜그룹은 0.73% 각각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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