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개별주택 공시가격] 가장 비싼 개별주택 10개 중 7개는 용산에

입력 2017-04-27 14: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시는 시내 개별주택 공시가격을 27일 발표했다. 가장 비싼 개별주택은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221억원짜리 단독주택으로 나타났다. (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는 시내 개별주택 공시가격을 27일 발표했다. 가장 비싼 개별주택은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221억원짜리 단독주택으로 나타났다. (사진제공=서울시)

서울에서 가장 비싼 개별주택 10채 중 7채는 용산구에 위치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는 시내 개별주택 공시가격을 27일 발표했다. 가장 비싼 개별주택은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221억원짜리 단독주택으로 나타났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이 공동 소유한 것으로 알려진 이 주택의 가격은 전년에 비해 17.5%(33억원) 상승했다.

10채의 상위 개별주택 중 7채는 용산구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용산구 한남동에 4채(1·6·8·10위), 용산구 이태원동에 3채(2·3·7위)가 각각 위치했다. 나머지 세 채는 각각 중구 장충동1가(4위), 강남구 삼성동(5위), 종로구 부암동(9위)에 있었다.

이들 10대 상위 가격 개별주택은 평균 16.3%의 상승률을 보였다. 이 중 가장 큰 폭인 26.21% 상승률을 보인 곳은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이 소유한 것으로 알려져있는 한남동 단독주택(6위)이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협박과 폭행·갈취 충격 고백…렉카연합·가세연, 그리고 쯔양 [해시태그]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200년 만의 '극한 폭우', 깨어보니 이웃집이 사라졌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071,000
    • +0.47%
    • 이더리움
    • 4,423,000
    • -0.14%
    • 비트코인 캐시
    • 506,500
    • +2.06%
    • 리플
    • 660
    • +4.1%
    • 솔라나
    • 196,700
    • +0.51%
    • 에이다
    • 585
    • +3.72%
    • 이오스
    • 736
    • -2.13%
    • 트론
    • 193
    • +1.05%
    • 스텔라루멘
    • 130
    • +2.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150
    • +0.55%
    • 체인링크
    • 17,930
    • -0.5%
    • 샌드박스
    • 435
    • +1.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