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톡내톡] 오늘(26일) 새벽 사드 기습 배치…“굳이 대선 며칠 안 남겨놓고 이러는 이유가?”, “자는 사이에 사드 배치됐네”

입력 2017-04-26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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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미군이 26일 새벽 경북 성주 골프장에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포대를 배치했습니다. 이날 오전 4시40분께 사드 발사대 6기와 레이더, 요격 미사일, 발전기, 냉각기 등을 실은 사드 장비 차량 8대가 성주 골프장으로 들어갔습니다. 8000여 명의 경찰은 성주 골프장으로 통하는 지방도 905호를 모두 통제하고 성주골프장 입구 초전면 소성리 마을회관 앞에 모인 주민 500명과 대치했는데요. 이 과정에서 주민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되기도 했습니다. 미군이 전격적으로 사드 포대를 배치한 것은 대선 결과에 따른 변수를 제거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한편 사드 운용은 주한 미 8군 예하 35 방공포여단이 맡을 예정입니다. 26일 새벽 기습적인 사드 배치 소식에 네티즌은 “굳이 대선 며칠 안 남겨놓고 이러는 이유가?”, “자는 사이에 사드 배치됐네”, “미사일 날아오기 전에 설치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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