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돼지발정제 해외언론 보도에 720만 재외국민 창피”

입력 2017-04-24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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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이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의 이른바 ‘돼지발정제’ 의혹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캠프 손금주 수석대변인은 24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정례브리핑을 통해 “내일부터 30일까지 재외국민 투표가 진행된다” 며 “비선실세 국정농단부터, 대선 후보의 거짓말 의혹 퍼레이드에 돼지발정제까지 해외 언론에서도 보도되고 있는 대한민국 정치권의 뉴스 때문에 재외국민 여러분들이 창피해서 못 살겠다는 말을 많이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손 대변인은 “전혀 새로운 대한민국은 기호 3번 안철수 후보만이 해낼 수 있다” 며 “720만 재외동포들께 부끄럽지 않은 대한민국, 자랑스런 내 나라가 되도록 하겠다”면서 “꼭 투표하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국민의당 홈페이지 등에 오케이 투표 인증샷을 올려 달라”고 독려했다.

또 “안철수 후보는 오전 성평등 정책간담회에 참석 후 전남으로 이동, 광주·전남 주도권 확장을 위한 총력유세를 펼친다”면서 “목포역 광장, 함평공용터미널, 나주 KDN 앞 광장, 전남대 후문에서 만나겠다. 박지원 상임선대위원장과 정동영·천정배·주승용 공동선대위원장은 전남, 손학규 상임선대위원장은 강원, 박주선 공동선대위원장은 광주에서 안 후보의 총력유세를 집중 지원 사격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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