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엠, 동방신기·슈퍼주니어 군필로 실적 개선 눈앞...'성장 기대'

입력 2017-04-21 18: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M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

유노윤호 최강창민 등의 군 제대가 에스엠 실적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동부증권은 21일 에스엠에 대해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 3만7000원을 제시했다.

동부증권에 따르면 에스엠의 올해 1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크게 하회하는 부진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EXO 일본 아레나투어의 실적 반영이 2분기로 미뤄진 것이 주원인이다.

하지만 2분기부터는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는 에스엠 내 최상급 아이돌의 군 제대가 예정되어 있기 때문. 지난 20일 동방신기의 유노윤호가 제대한 가운데 8월 최강창민이 제대를 앞두고 있다.

또 슈퍼주니어의 멤버 가운데 7월 동해와 은혁, 8월 시원이 제대함에 따라 려욱과 규현을 제외한 모든 멤버는 4분기부터 일본 활동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 활동은 1~2개 분기 뒤 실적에 반영된다는 점을 감안할 때 이듬해 실적 성장은 더욱 확실하다는 판단이다.

권윤구 연구원은 "2분기 EXO의 일본 아레나투어(35만 명), 3분기동방신기 일본 필름 콘서트(15만 명) 및 샤이니 일본 아레나투어(24만 명) 등이 차례로 실적에 반영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미국 젠지 열광한 '원사이즈' 옷 가게, 한국서도 성공할까? [솔드아웃]
  • 킥보드냐 스쿠터냐…BTS 슈가가 받게 될 ‘음주운전 처벌’은? [해시태그]
  • 판매대금 지연·빼가기가 관행? 구영배 근자감이 火 자초 [제2의 티메프 사태 막자]
  • 에스파→염정아 이어 임영웅까지…이들이 '촌스러움'을 즐기는 이유 [이슈크래커]
  • 커지는 전기차 포비아…화재 보상 사각지대 해소는 '깜깜이'
  • ‘침체 공포’ 진화 나선 월가 거물들…다이먼도 닥터둠도 “美 침체 안빠졌다”
  • '10살 연상연하' 한지민-잔나비 최정훈, 열애 사실 인정 [공식]
  • 박태준, 58㎏급 '금빛 발차기'…16년 만에 남자 태권도 우승 [파리올림픽]
  • 오늘의 상승종목

  • 08.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811,000
    • +2.51%
    • 이더리움
    • 3,489,000
    • +2.68%
    • 비트코인 캐시
    • 459,500
    • +3.61%
    • 리플
    • 855
    • +20.76%
    • 솔라나
    • 223,700
    • +6.07%
    • 에이다
    • 473
    • +2.6%
    • 이오스
    • 663
    • +4.91%
    • 트론
    • 178
    • +1.14%
    • 스텔라루멘
    • 142
    • +5.9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8,600
    • +5.3%
    • 체인링크
    • 14,310
    • +3.17%
    • 샌드박스
    • 358
    • +4.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