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찬 "홍준표 점입가경, 역대 보수 최악의 후보"

입력 2017-04-21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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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가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의 성범죄 모의 논란에 대해 본인이 책임지고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노 대표는 21일 SBS 라디오 ‘박진호의 시사전망대‘에 출연해 “이 분은 점입가경인데, 격리 조치가 필요한 상황 아닌가 이렇게 보인다”며 “사퇴를 해야 한다고 본다”고 밝혔다.

이어 “그냥 자유한국당에서도 보면 역대 보수 정당 후보 중에 최악의 후보”라면서 “단순히 찬반 정도가 아니라 경남도지사를 편법으로 사퇴하면서 보궐선거를 막은 전력이라거나, (성범죄 모의) 이 일은 법률적으로 시효가 지났다고 하더라도 도의적으로 책임을 져야 할 사건”이라고 강조했다.

국민의당도 홍 후보 사퇴에 압력을 가했다. 국민의당은 이날 논평을 통해 “성폭행 자백범, 강간미수 공동정범인 홍 후보가 대통령 후보직을 사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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